-
볼보이 때부터 스타까지 ‘메이드 인 포항’…박원재의 ‘축구 만세’
‘영일만의 태양’이라는 말을 듣고 수줍은 듯 미소 짓는 박원재는 박지성(작은 사진)을 영락없이 닮아 있었다. 딱 3초만. [사진=김태성 기자] 1996년.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
-
[스포츠카페] 전남·포항 25일 FA컵 결승전 外
◆전남·포항 25일 FA컵 결승전 전남 드래곤즈와 포항 스틸러스의 축구협회(FA)컵 결승전이 25일 광양전용구장, 12월 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각각 열린다. ◆이운재 ‘올해의 선수
-
‘5위의 반란’포항, 1위 성남에 챔프전 선승
전반 31분 첫 골을 터뜨린 포항의 박원재(맨 아래)가 그라운드에 쓰러져 동료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. [포항=뉴시스]명가 부활을 향한 ‘철의 사나이’들의 투혼이 용광로처럼 타올랐다
-
[주말의경기] 11월 3일·4일
◆3일(토) ◆프로농구(오후 3시)▶KCC-SK(전주실내체)▶오리온스-KTF(대구실내체)▶모비스-전자랜드(울산동천체) ◆여자농구▶금호생명-삼성생명(오후 4시·구리실내체) ◆골프KL
-
[스포츠카페] 조범현, KIA 새 감독으로 外
◆조범현, KIA 새 감독으로 프로야구 KIA는 18일 조범현 배터리 코치를 신임감독으로 임명했다. 계약조건은 2년간 계약금과 연봉 각 2억원이다. SK 감독을 역임한 조 감독은
-
[주말의경기] 10월 13일·14일
◇13일(토) ◆골프 ▶ KPGA 신한동해오픈(용인 레이크사이드·KBS2) ▶하이트컵 KLPGA 챔피언십(여주 블루헤런·Xports) ◇14일(일) ◆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▶
-
[스포츠카페] 모비스·KT&G, 프로농구 시범경기 첫승 外
◆모비스·KT&G, 프로농구 시범경기 첫승 모비스가 11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시범경기에서 21득점, 6리바운드를 올린 신인 함지훈의 활약에 힘입어 KCC를 100-98
-
[오늘의경기] 10월 10일
◆프로야구 준PO 2차전 ▶삼성(전병호)-한화(정민철) ◆프로축구 ▶포항-울산(포항스틸야드) ▶대구-성남(대구월드컵) ▶경남-수원(양산종합운·KBS N) ▶전남-부산(광양전용구장)
-
광양~포항 대규모 원정 응원 … FA컵 결승은 ‘포스코 축제’
전남 허정무 감독(左), 포항 파리아스 감독(右)“전남과 포항을 다들 ‘제철가 형제’라고 하는데, 사실 형제라기보다는 라이벌 쪽이죠.” 3일 FA(축구협회)컵 축구대회에서 전남
-
FA컵 결승 ‘제철소 더비’
2007년 축구협회(FA)컵 우승은 ‘제철소 더비’로 가리게 됐다. 포항 스틸러스는 3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1골·1도움을 올린 따바레즈의 활약으로 제주 유나이티
-
[오늘의경기] 10월 3일
◆축구 FA컵 준결승 ▶포항-제주(오후 5시·포항스틸야드) ▶전남-인천(오후 7시·광양전용) ◆프로축구 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성남-우라와(오후 7시·성남 탄천종합운) ◆
-
[주말의경기] 9월 15·16일
◇15일 (토) ◆프로축구수원-광주(수원월드컵) 울산-제주(울산 문수월드컵·이상 오후 5시) 부산-인천(부산아시아드) 성남-전북(탄천종합운) 서울-대전(서울월드컵) 포항-대전(포항
-
[주말의경기] 8월 25~26일
◇25일(토) ◆축구 U-17 월드컵 ▶온두라스-시리아(오후 4시) 나이지리아-아이티(오후 7시.이상 제주) ▶스페인-아르헨티나(오후 4시.광양) ▶프랑스-일본(오후 7시.고양)
-
[오늘의경기] 프로야구 外
◆프로야구(오후 5시) ▶두산(리오스)-KIA(윤석민)▶SK(채병용)-삼성(브라운)▶현대(전준호)-한화(류현진)▶롯데(장원준)-LG(옥스프링) ◆프로축구 ▶인천-전남(인천 문학)▶
-
김보민-김남일 5일 극비리 약혼식
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남일과 KBS 아나운서 김보민이 5일 오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조촐하게 약혼식을 올렸다. 이들 커플은 양가 부모들 앞에서 사랑의 서약을 하는 등 모든 과정을 비
-
[오프라인blog] 그래서 '와 스타디움'
'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베이징 올림픽 축구 아시아 2차 예선 경기가 28일 오후 8시 경기도 안산 와(WA) 스타디움(사진)에서 열립니다.'(스포츠 뉴스) "뭐, 와~스타디움?
-
꽁꽁 언 골문 … 끝내 못 녹인 90분
▶ 수원의 수비수 무사(오른쪽)가 포항 골키퍼 김병지(가운데)를 밀치며 헤딩슛을 하고 있다. 이 슛은 골로 연결됐지만 골키퍼 반칙으로 노골이 선언됐다. [포항=연합] 스틸야드(포항
-
돌아온 이을용 "마술프리킥 보라"
상대 미드필드 왼쪽에서 주춤주춤하다 왼발로 부드럽게 볼을 감아올린다. 볼은 수비수와 골키퍼 사이 공간에 떨어지고 쇄도하던 선수가 가볍게 왼발을 갖다댄다. 골~. 2002월드컵 폴
-
[프로축구 20년] 98년 PO '드라마 게임'
글 싣는 순서 ① 프로축구 20년 변천사 ② 명승부 명장면 ③ 역대 득점왕 어디서 뭘하나 승자는 패자의 아픔 위에 선다. 승자는 모든 승리를 명승부로 치부하겠지만 명승부에는 플롯
-
미의 시장개방압력 서비스 분야로 확산
14일까지 사흘동안 워싱턴의 미무역대표부에서 열린 한미무역실무회의에서 미측은 미국보험회사의 추가진출 허용을 강력히 요구했다. 미측은 담배시장 개방문제에 있어 한국이 시장 점유율 1